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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그리자, 콤파스
오랜만에 책상정리 하다가 추억의 도구가 하나 나왔네요
콤파스 입니다 ㅎ
콤파스는 원을 그리는 도구이지요 ㅎ
끝이 뾰족해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ㅎ
여튼 이 콤파스로 원을 그리곤 했지요
이거 다루기 전에는 모양자라고 해서
이미 도형의 형태로 구성된 작은 판넬 같은 걸 팔았었지요 ㅎ
그래서 도형의 감각을 익히다가 콤파스로 넘어오는데
저는 주로 산수 시간때 집합 밴다이어그램 그릴 때 많이 쓴거 같아요
사실 밴다이어그램도 그냥 그리면 되는데 공책에 못생긴 그림이 있는게
싫어서 굳이 콤파스로 원을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
콤파스는 중학교 기술 산업 시간때 도면 그리기 수업할 때 이후로
이제는 쓸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꼬꼬마 초딩때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