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비펑초쿵싀 빈스가한박사
윤뒤딱멋있쩡 같이가
현재를 즐겨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덕분에 더욱 알려진 말이지요카르페디엄현재를 잡아라 혹은 현재를 즐겨라 라는 뜻의 라틴어 인데요 ㅎ영화에서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현실을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학생을 보고 키팅 선생이 학생들을 조금씩 일깨우는 내용으로 이 말을 하지요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영화의 학생들이 저질렀던 실수처럼 공식대로 산다는 것이 불가능한데너무 미래에 막혀서 현실을 제대로 살아가지 않는 다는 생각도 합니다물론 미래에 대해 대비하고 긴장하는 것은 좋지만너무 자신의 현재를 미래에 헌정하는 것도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현재가 쌓이면 미래가 되는 것처럼우리도 열심히 현재를 살아갈 때 그리고 현재를 즐길 수 있을 때미래도 열심히 살아가고 즐길 수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ㅎ
금연합시다 담배가 기호식품이기 때문에딱히 하지말라고 하기도 뭐하고담배 말고도 해로운 줄 알면서도 하는 것들이있기 때문에 더욱 더 하지 말라고 뭐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금연하자고 말하는 건 넘치지도 않고 덜지도 않는 말인 거 같습니다저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엄청난 흡연가였지요한마디로 금연했다는 건데요 ㅎ확실히 담배를 끊으니깐 사는 게 뭔가 가뿐한 기분도 들고 좋습니다그리고 담배 피우려고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고무엇보다 비싼 담뱃값에 별로 개의치 않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ㅎ무엇보다 담배는 몸에 치명적입니다담배라는 것의 문제는 서서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그 문제의식이 잘 발현되지 않지만 축적되면큰 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요담배를 끊고 건강을 지키는 거 가족 사랑의 시작입니다 ^^
커피와 노트북 요즘 현대인의 여가 생활은 무엇이 있을까요?스킨스쿠버나 수영, 테니스 같은 운동도 있을 테고독서나 영화관람 같은 문화생활도 있을 텐데요 ㅎ간단하게 커피마시면서 컴퓨터랑 노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ㅎ 과거에 친구나 사람들을 만나서 까페에서 커피 마시면서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지금은 컴퓨터 안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굳이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가면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이런 현상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그래서 까페에 가면 같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다는 노트북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이것도 전에 생각할 수 없었던 신풍속 같은데요사회의 피로감이 개인의 피로감으로 바로 전이된 사례인 거 같은데어떤 면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ㅎ
포스트 잇, 실패한 성공작 책상 주변에 없어서 안될 물건 중에 하나가저는 포스트 잇이라고 생각하는데요까먹으면 안될 약속이나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전화 받을 때 메모에서이것만큼 좋은 게 없지요 ㅎ 포스트 잇은 우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처음에는 회사에서 접착제 개발을 하고 있었는데접착제로 쓰기에는 그 강도가 낮아서 실패했지요 하지만 간단히 붙이는 용도에는 적당해서 이걸 포스트 잇이라는 형태로 만든 건데대박이 난 것이지요 ㅎ이처럼 본래의 목적에 용도폐기 되더라도분명 그것은 다른 지점에서는 훌륭한 것이 될 수 있는데요우리도 종종 자괴감이 몰려 올 때가 있는데이건 잠시의 감정이 지나가게 하고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믿는 건 어떨가요?포스트 잇처럼 말이죠^^
비비밥은 계속 먹게 되네 얼마전에 정월 대보름이어서 제사 음식 좀 받아왔거든요 ㅎ요즘도 제사 지내는 집이 있나 하시겠지만저희 집은 아직 제사를 지낸다는;;이거 조금은 관소화할 필요성을 느낍니다은근히 힘들어요;; 그래도 제사 음식 받아오는 건 좀 좋습니다저는 제가 먹고 싶은 것만 받아오는데요다 받아오면 냉장고에 썩다가 고스란히 버리더라구요그래서 나물 위주로 받아와요 ㅎ비빔밥 해먹으려구요 ㅎ구정 때 제사 지내고 나물로 비빔밥 해먹은 적이 있는데그 때 완전 꽂혀가지고 한동안 비빔밥만 주구장창 먹었는데요이번에도 나물만 받아와서 비빔밥만 주구장창얼굴 비빔밥 될 때까지 해먹어야 겠어요 ㅎ비빔밥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여기다 계란후라이 얻으면 화룡점정이지요 ㅎ
배운다는 건 무엇일까 닦고 조이고 기름 치자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자동차 정비에서 잘 쓰이는 말인데요평소 자동차를 잘 관리해서 언제든 나갈 수 있게 준비하자는 말이기도 합니다 배운다는 건은 이런 자동차 정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회의 변화 속도는 가히 가속도의 시대라 할 수 있어서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뒤쳐지기 쉽상인데요그렇다고 다 배울 수는 없는 것이고우리가 자동차라면 자동차에 걸 맞는 자기다운 성향의 기능을 배우면 되는 겁니다이렇게 배우면서 우리는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고나의 존재로 오로지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무언가 이루기 위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나라는 존재가 올바르게 준비 될 수 있다는 점에서배우는 건 어쩌면 평생 우리가 해야 할 수양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어떤 대명사라는 것이 있지요?가령 가왕이라고 하면 조용필이라고 하는 것처럼팝의 황제라고 하면 우리는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는 게 쉽지 않은데요 그만큼 그가 남기 족적이 어마어마 했지요그는 비디오형 가수 이면서 오디오형 가수였지요음악이 좋은 것은 당연하구요 그가 댄스 분야에서획기적으로 그은 것이 바로 문워커인데요처음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엄청난 스펙타클을 느꼈을 것 같아요지금봐도 이 춤은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 입니다마이클 잭슨은 춤도 잘추면서 노래도 좋은데요빌리진이나, 스릴러, 데인저러스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그중에서 저는 유어낫 어론이 좋더라구요듣고 있으면 뭔가 위로 받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지금도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데요..
파전에 막걸리 오늘 비도 오고 해서주말다운 주말을 보내고 있네요 ㅎ하루종일 나가지 않고 집에서 서프라이즈 보면서 주말을 맞이 했는데요 정말 모처럼 편하게 쉬는 느낌이네요 ㅎ날도 흘리고 해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인 도어즈의 라이더 온 더 스톰만 무한 반복 ㅋㅋ그러다가 배가 고파져 파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김치전이지요 ㅎ비오는 날에는 이상하게 이런 기름기 있는 음식이 땡기는데요 ㅎ비오는 소리와 파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해서연상작용으로 파전이 더 땡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ㅎ여튼 김치전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요 ㅎ와이프가 김치전 부치는 동안 잽싸게 우산쓰고 나가서막걸리 사왔네요 ㅎ이야 ~ 완전 장난 아니네요 ㅎ편하게 쉴 수 있는 집과 강아지 두마리와이프와 비오는 날과 파전에 막걸리여기야 말로 천국..